[엘리트검사 vs 로봇변호사①] 인공지능 변호사, 인간 검사에 도전장을 던지다

국내에서도 변호사와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 변호사)가 5년전부터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겨울 ‘아이리스’(i-LIS,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대륙법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이 시스템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돼 연구가 이뤄졌다.

기존의 법률 정보 검색시스템은 단순히 키워드를 매칭해 나열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인간 세계의 관계망과 상호 작용, 복잡한 해석 변수 등은 전혀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접근 자체가 쉽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인텔리콘 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이 시스템을 통해 법조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변호사의 자문을 받는 것과 비슷한 결과물을 얻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올해 안에 베타시스템을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해 이르면 2020년께 상용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코리아 헤럴드, 2016년 3월 7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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