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움에… 법 문외한이 변호사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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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자격이 없는 참가자가 법률 자문 대결에서 변호사를 꺾었습니다!”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 경기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가 술렁이며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자격증만 없을 뿐 재야의 고수였을까. 아니다. 법률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변호사를 이긴 것이다.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과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주최로 아시아 최초로 AI와 변호사가 대결한 ‘제1회 알파로(Alpha Law) 경진대회’였다.

근로계약서 3종의 오류와 누락, 위법요소를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과제였다. 대결에 사용된 AI는 인텔리콘 연구소가 개발한 ‘CIA(Contract Intelligent Analyzer)’였다. CIA는 컴퓨터가 판결문 등 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성장하는 ‘딥러닝’ 방식을 채택한 노동법 전문 ‘AI 변호사’다.

출처 : 동아일보, 2019년 8월 31일자 (원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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