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AI 전문가 랜디 괴벨(Randy Goebel) 교수와 임영익 대표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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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 괴벨-임영익 변호사 대담

–  미 로펌 AI, 초당 10억 장 판례 분석
변호사들 재판 전략 짜는 데 기여

법률 AI 전문가인 랜디 괴벨(Randy Goebel) 앨버타대 교수와 임영익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대표를 지난 1일 만났다. 괴벨 교수는 사법연수원 초청으로 컨퍼런스 특별 강연을 하기 위해 방한했다.

괴벨 교수가 몸담은 캐나다의 앨버타대는 AI 연구의 선두 주자다.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의 AI 자회사 딥마인드는 2017년 7월 캐나다 앨버타주의 에드먼턴에 ‘딥마인드 앨버타’를 설립했다. 임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최초 법률 AI ‘아이리스’와 계약서 분석 법률 AI ‘알파로(Alpha-Law)’ 등을 개발한 개발자이자 변호사다.

AI 판사가 인간 판사를 대체할 수 있는 걸까. 답은 “노(No)”다. 괴벨 교수와 임 대표는 AI 기술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발달하더라도 “결국 결정은 인간이 내려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임 대표는 “AI는 단순 작업을 맡는 시간을 절약해주는 기계일 뿐, 작업의 질을 높이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라며 “사회적, 환경적 의미를 모두 고려해 판단할 수 있는 건 사람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 중앙일보, 2019년 12월 16일 (원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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