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人] 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대표 변호사

                                                < 이미지 출처 : https://bit.ly/2QyCDPF >

1990년대 후반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수학 튜터 개발 사업에 나섰지만, 당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낯설고 사용하는 것조차도 꺼리던 시절이어서 사업에 성공할 수 없었다. 하지만 2010년 분야를 바꿔 국내 최초로 법률 AI 기업을 설립했고, AI 시장이 형성되는 상황에서 어느덧 시장 선두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바로 AI 시장을 개척해온 인텔리콘연구소 임영익 대표이사의 스토리이다. 그가 법률 쪽으로 눈을 돌린 것은 메타 연구소 시절, 지식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대법원의 전산화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쌓은 경험이 큰 바탕이 됐다. 회사 이름도 이전 사업과 연장선상에서 인텔레콘 메타연구소로도 부른다. 사법시험에도 도전해 201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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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회사 설립 후 6~7년 동안 원천기술 개발에만 매달렸다. 2017년부터 2년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세계법률인공지능경진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하는 성과도 거뒀다. 그 결과, 법령·판례 검색엔진인 ‘유렉스’, 법률 Q&A 시스템인 ‘법률메카’, 계약서 자동 분석기인 ‘알파로’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유렉스와 법률메카는 이미 지난해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선보였다.

출처 : 메트로, 2020년 1월 9일 (원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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