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어디까지 왔을까?

‘AI가 인간을 공격한다’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인 1984년 개봉된 영화 터미네이터1에서 지구상의 모든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형성된 집단 ‘AI스카이넷’은 로봇을 보내 주인공을 제거하려 한다. ‘AI(인공지능)’라는 미지의 기술이 인간을 위협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언젠가 정말 AI가 지구를 정복하지 않을까?”라는 공포를 심어줬다.

다행히도 최근 일상 생활에서 활약하고 있는 AI는 (아직) 인간을 괴롭히진 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분야에서 삶을 편안하게 돕고 심지어는 사람을 위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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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확하고 공정해야 할 ‘법’ 또한 AI가 활약하고 있는 분야다. 지난해 열린 ‘알파로 경진대회’에서 변호사와 AI로 구성된 혼합팀은 인간 변호사팀을 이기는 성과를 거뒀다. 법률 해석에 AI의 실용성이 입증된 것으로 법원행정처 또한 ‘사법부 AI 활용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법조계에서는 법관 증원, 재판 보조 인력 확충, 사법보좌관 제도 확대 등 여러 과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전기신문, 2020년 2월 20일 (원문 전체보기)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