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 – 서울시 심야버스 운행

한국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심야노선인데요.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 수립’은 공공기관에서 진행한 ‘빅데이터 사업’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줬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을 살펴보자면 이렇습니다.

1. 시 전역을 1km, 1252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버스가 다니지 않는 12시부터 5시까지 기존의 수집된 30억건의 통화량 통계데이터에 대해 유동인구 밀집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2.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분류하고, 그 지역에 대해 요일별, 노선별로 유동인구를 파악했습니다.

3. 분석된 패턴을 바탕으로 심야 버스의 노선을 최적화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심야버스 노선을 만들었고, 현실과 조금씩 차이가 나는 부분은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빅데이터는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의 미래, 빅데이터 전망

2011년 이코노미스트(Economist)에서 기업 6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는 빅데이터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46%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전망은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014년 빅데이터 시장을 2013년에 비해 30%이상 증가한 140억 달러 규모로 예측했습니다.

또 기업들이 폭증하는 데이터 분석을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입할 것이며, 일부 기업을 벗어나,

제조, 물류, 소매점 등 모든 영역에 빅데이터가 활용될 것이라고도 내다 보고 있습니다.

현재 “미래를 읽는 열쇠”라고 까지 불리며 그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빅데이터 성장. 과연 어디까지 계속 될 수 있을까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탐 크루즈가 상점을 지날 때마다 그에 맞는 제품을 추천을 해주는 것처럼, 우리의 미래도 그와 비슷한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바로 ‘개인정보침해’의 문제인데요. 페이스북은 사전정보 없이 페이스북의 활동만 분석해도 인종, 성별, 성향, 정치관 등 모든 부분을 분석할 수 있는 오픈된 정보들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글, 페이스북 등은 개인정보침해를 이유로 수 차례 제소 당하기도 했는데요. ‘빅데이터의 시대’가 ‘빅 브라더의 시대’가 되지 않도록 개인정보의 보호방법 또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2014/06/12